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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B48・大島優子が入院…急性虫垂炎
Date : 2008/12/02 11:45




アイドルユニット、AKB48の大島優子(20)が急性虫垂炎のため都内の病院に入院していることが1日、分かった。

 先月28日の夜までは通常通り仕事をこなしていたが、就寝後に下腹部に激痛を覚え、同29日の朝に自力で病院へ直行。そのまま入院し、手術を受けた。所属事務所によると、術前は痛みで言葉も発せない状態だったという。

 大島は子役時代からドラマ、CMなどで活躍。AKB入り後はチームKの主力メンバーとして、昨年のNHK紅白歌合戦に出場。バラエティー番組などで明るいキャラクターを発揮する一方、11月8日に公開された映画「櫻の園」(中原俊監督)にも出演している。

 同29日には4本の番組収録が予定されていたが、入院によってキャンセルした。退院は術後の経過を見ながら決めるが、早ければ5日のドラマ収録から復帰する見通し。事務所は「普段から頑張り屋さんで『つらい』とか言う子じゃないんです。今回はよっぽど、苦しかったのでしょう。みなさんにご迷惑をおかけして申し訳ありません」と話してい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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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자랑스런 삼성인상` 수상자 8명 선정
Date : 2008/12/02 09:30
공적상, 기술상, 디자인상, 특별상 등 8명 선정
수상자 1직급 특별승격 및 상금 수여

▲ 2008년 '자랑스런 삼성인상' 수상자들
삼성은 올해 자기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과 모범이 되는 행동으로 임직원의 귀감이 된 김윤수 삼성전자(005930) 차장 등 8명을 `2008 자랑스런 삼성인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삼성은 1일 오후 4시 서울 서초구 서초동 삼성전자 사옥에서 이수빈 회장을 비롯한 회장단과 사장단, 임원진과 수상자 가족, 회사 동료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상식을 거행한다.


이수빈 회장이 시상한 자랑스런 삼성인상은 공적상, 기술상, 디자인상, 특별상 등 4개 부문으로 나뉘어 수상자가 선정됐다.


공적상은 단일 주재원 최초로 연간 휴대폰 판매 1000만대를 돌파한 삼성전자 러시아법인 김윤수 차장, 국내 최초로 오만과 카타르의 LNG사업에 진출해 장기 안정적인 수익기반 창출에 크게 기여한 삼성물산 상사부문 에너지사업부 최기형 부장, 용해 불량율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원가 경쟁력의 절대우위를 확보한 삼성코닝정밀유리 용해기술팀장 박원규 상무 등 3명이 수상했다.

기술상은 TV디자인 일류화를 위한 ToC(Transparent & opaque Color) 신공법을 개발한 삼성전자 VD사업부 개발팀 이상훈 수석, 8세대 TFT-LCD 기판유리의 성형·가공 통합공정을 개발한 삼성코닝정밀유리 설비기술팀 이창하 부장 등 2명이 받았다.

디자인상은 LCD TV 크리스탈 디자인 개발을 주도한 삼성전자 VD사업부 디자인그룹 양준호 수석이 수상했다. 글로벌 시장에서 TV 3대부문 모두 1위를 달성하는데 기여한 삼성전자 VD사업부 `TV일류화 TF`와 고가의 외국산 반도체장비 국산화 및 기술혁신으로 삼성전자 원가 절감에 기여한 피에스케이는 특별상에 선정됐다.

수상자에게는 1직급 특별승격과 함께 5000만원의 상금이 각각 주어지며, 재직중 2회이상 수상자로 선발될 경우 `삼성 명예의 전당`에 추대될 수 있는 후보자격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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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 공룡' 중(中) 바이두 집단소송 위기
Date : 2008/12/02 09:29

중국 인터넷 검색 시장의 70%를 장악하고 있는 중국 최대 포털 바이두(www.baidu.com)가 광고와 검색 결과를 연계해 '몰래' 팔아오다가 집단 소송 위기에 놓였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는 1일 "바이두가 '검색어 경매' 제도로 집단소송 위기에 처했다"고 보도했다. '검색어 경매'란 인터넷에서 특정 제품이나 서비스 등을 검색할 때, 인터넷상에 등장하는 업체의 순서를 돈을 많이 써내는 기업에게 우선권을 주는 방식.

가령 '꽃배달 업체'의 경우, 가장 많은 광고비를 제시한 업체 순서로 검색 리스트에서 '1위'와 2·3위 자리를 준다. 이는 중국뿐만 아니라 네이버와 다음 등 국내 인터넷 포털도 모두 채택하고 있는 방식이어서, 바이두의 집단소송 진행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바이두는 국내 인터넷 포털들과 마찬가지로 광고비를 받고 검색업체 순위를 판매해 왔음에도 불구하고, 이것이 사실상 광고라는 점을 명시하지 않았다. 국내의 경우 네이버만 올 9월부터 'AD'라는 표현을 덧붙이고 있지만 일반인들은 여전히 이를 광고로 보기 어렵다는 지적이다.

바이두에 대한 집단소송을 이끌고 있는 리창칭 변호사는 "중국 내 50개 기업이 이미 바이두에 대한 소송에 동참했다"며 "참가 기업이 100개를 넘으면 바로 소송을 제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변호인단은 바이두의 상표권 침해와 사기, 불공정행위 등을 문제삼을 계획이다.

변호인단은 또 "바이두가 검색어 경매에 참여하지 않은 기업을 검색에서 배제하는 것은 명백한 시장지배적 사업자의 행태"라고 주장했다.

한편 이에 대해 바이두측은 "무허가 업체에 대한 검색을 차단하고 검색결과에서 돈을 낸 업체를 명확히 표기하는 새로운 프로그램을 가동 중"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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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권 유류할증료 '거북이 인하'
Category : SCRAP/about sky
Date : 2008/12/02 09:28

국제유가 폭등에 따른 항공요금 급등을 막기 위해 지난 7월부터 두 달마다 조정되고 있는 유류할증료(항공유에 연동돼 물리는 추가요금)가 최근 국제유가 급락기에도 두 달 늦게 국제유가 인하분이 반영됨으로써 항공요금 인하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 이에 따라 기존의 유류할증료 제도를 대폭 조정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국토해양부는 지난 6월까지만 해도 유류할증료를 매월 조정했으나, 국제유가가 급등한 7월부터는 두 달마다 유류할증료를 조정하고 있다. 가령 7~8월 유류할증료는 3개월 전인 4~5월 국제유가를 반영하는 방식이다. 〈11월 18일자 B1면 참조〉

1일 현재 국제유가는 서부텍사스중질유(WTI) 기준으로 배럴당 50달러대까지 떨어졌으며, 이 유가를 적용할 경우 유류할증료는 국제선 장거리(왕복)의 경우 82달러 수준이 된다. 하지만 지금 부과되는 장거리 왕복노선의 유류할증료는 유가가 배럴당 100달러를 넘던 8~9월 상황을 반영, 280달러에 이른다. 현재 환율을 감안하면 30만원 이상 차이 나는 셈이다.

항공업계 관계자는 "두 달 단위로 부과하는 유류할증료 체제 때문에 다음달 항공요금도 이번 달과 같다"며 "최근 내린 국제유가는 내년 1~2월에나 반영돼 항공요금이 뒤늦게 내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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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제인형, 디자인 입고 날았다
Date : 2008/12/02 09:27
캐릭터 완구의 명품 '오로라월드'
선진국 시장 철저히 분석… 미국서 브랜드 인지도 3위
디자인 인력이 전체 40%… 글로벌 네트워크도 탄탄

▲ ‘오로라월드’직원들이 서울 대치동 본사의‘쇼룸’에서 자신들이 디자인한 다양한 캐릭터 인형들을 보여주며 웃고 있다.
지난달 28일 오후 서울 테헤란로에 있는 한 대형 빌딩. 강남 한복판에 위치한 이 빌딩 4층에서는 '드르륵 드르륵' 재봉틀 돌아가는 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이곳은 캐릭터 완구 및 선물용품 디자인 전문 기업 오로라월드의 디자인실. 한 곳에서는 디자이너들이 종이 위에 제품 디자인을 그리고 있었고, 다른 한쪽에서는 그 디자인을 바탕으로 샘플 제품을 만들고 있었다. 이 회사의 김용연 경영기획실장은 "이 샘플 제품을 바탕으로 고쳐야 할 부분을 보완한다"며 "모든 과정을 통과한 디자인은 해외 현지 공장에서 생산된 뒤 전 세계로 팔려 나간다"고 설명했다.

비슷한 시각, 이 사무실 바로 위층에 있는 '오로라월드'의 쇼룸. 오로라월드에서 생산한 수백 종의 인형이 전시돼 있는 쇼룸의 한 곳에서 독일의 한 유통업체 바이어가 내년에 판매할 제품 상담과 주문을 하고 있었다. 세계적인 불황이지만, 이곳에는 독일은 물론 프랑스, 일본 등에서 온 대형 바이어들의 방문이 끊이질 않았다.

디자인과 브랜드 파워, 글로벌 네트워크 삼박자 갖춰

'오로라월드'는 국내에서는 아직 이름이 낯선 회사지만, 미국 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 3위를 차지할 정도의 '유명 회사'이다. 오로라월드의 '팬시팔스'는 가방 안에 동물 인형을 넣은 콘셉트의 제품으로 미국과 유럽 전역에서 큰 인기를 모아 전 세계적으로 3000만 개가 팔렸다. 이 회사는 캐릭터 완구를 제조, 전체 생산량의 95%를 해외에 수출한다. 올해 매출은 환율 상승으로 당초 전망치를 16%나 웃도는 565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홍기선 대표는 "오로라월드가 전 세계에 제품을 판매할 수 있었던 핵심 원동력은 디자인과 브랜드 파워, 그리고 글로벌 네트워크에 있다"고 말했다.

이 회사가 설립된 1981년만 하더라도 국내 봉제완구 업체의 상황은 열악했다. 홍 대표는 "하지만 국민소득 1만 달러 이상의 선진국일수록 인형에 대한 수요가 높다고 판단, 미국, EU, 일본 등 선진국 시장을 철저히 분석해서 제품 개발에 힘을 기울였다"고 말했다. 오로라월드도 처음에는 OEM(주문자 상표부착 생산)방식으로 제품을 생산했지만, 주문자에게 종속적인 OEM방식의 한계를 깨닫고, 자체 브랜드를 개발해 판매하는 방식으로 전략을 바꿨다. 이 덕분에 국내 완구업체들이 OEM방식에 의존하다 경쟁력을 잃고 자취를 감춘 것과 달리, 오로라월드는 현재 전 세계에 판매되는 제품의 85%를 자체 브랜드로 판매하고 있다.

이러한 성공의 바탕에는 디자인 연구소가 있다. 서울 대치동 본사에 있는 디자인 연구소에는 1년에 네 차례 전 세계에 있는 '오로라월드' 디자인 담당자들이 모두 모여 '제품 개발 회의'를 한다. 이 회의에는 미국, 영국, 독일, 일본, 홍콩 등에 있는 리서치센터의 전문가들이 모여 지역별 생활 방식과 시장 트렌드를 분석, 새로운 개념의 디자인 상품을 기획한다. 여기서 나온 제품은 중국, 인도네시아의 디자인 개발 센터를 거쳐 새로운 디자인 패턴, 신소재 등과 접목된다. 오로라월드에서는 디자인 연구 인력이 전체 직원의 40%를 차지할 정도. 이러한 '디자인의 힘'을 바탕으로 60개의 자체 캐릭터 브랜드를 만들어 5만여 종의 제품을 시장에 내놓고 있다.

"2011년까지 세계시장 점유율 10% 달성"

오로라월드는 기본적으로 고급 캐릭터 브랜드를 지향한다. 따라서 고객층과 가격대에 따라 브랜드를 다르게 가져가는 전략을 취하고 있다. 예를 들어 오로라 클래식, 오로라 베이비 등 비싼 브랜드에는 '오로라'라는 이름을 노출시키지만, 대형마트나 놀이공원에서 판매하는 중저가 제품에는 별도의 브랜드 이름을 사용하고 있다. '오로라=고급 캐릭터 제품'이라는 브랜드 파워를 유지하기 위해서다.

오로라월드는 수출 위주의 기업이다 보니, 다국적 경영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쏟고 있다. 이 회사는 현재 미국 LA에 있는 미주 판매법인은 물론, 영국 런던, 홍콩에도 별도의 판매법인을 두고 있다. 또 독일 등 전 세계 곳곳에 12개의 상설전시장도 갖고 있다.

'글로벌 네트워크'가 힘을 발휘할 수 있도록, 현지 법인에 권한도 많이 넘겨줬다. 오로라월드가 미국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었던 중요한 이유 중 하나는 '세일즈 랩(독립 판매 대행사)'이 장악하고 있는 미국 유통시장의 특수성을 파악, 현지 시장에 정통한 현지 '세일즈 랩'을 적극 이용하는 마케팅 전략이 효과를 발휘했기 때문이다.

미국의 지리와 문화적 습관을 잘 알고 있으며 지역별로 유력한 시장 네트워크를 보유한 '세일즈 랩'을 활용해, 거대한 미국 시장에 거미줄 같은 판매망을 형성할 수 있었던 것이다. 홍 대표는 "최근에는 친환경 소재를 이용한 인형제품 개발 등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2011년까지 세계시장 점유율 10%를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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