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생활 익숙지 않아 잡지 신청때 직접 전화
"새 주소로 잡지를 보내주셨으면 하는데요. 서울시 세종로 1번지 청와대…"(김윤옥)
"주소가 청와대라구요? 그럼 비서실에서 전화를 하신거군요."(출판사)
"그게 아니라… 제 남편이 이번에 대통령이 된 이명박인데요."(김윤옥)
최근 청와대에 입주한 이명박 대통령의 부인 김윤옥 여사가 평소 받아오던 잡지의 배달 주소를 바꾸려고 서울 용산구 소재 출판사에 직접 전화를 걸었을 때 오간 대화다. 출판사 관계자들은 이날 예상치 못했던 '최고위층'의 전화에 깜짝 놀랐다고 한다.
청와대 관계자는 "김 여사가 아직 청와대 생활에 익숙하지 않은 탓에 비서나 수행원을 통하지 않고 직접 일을 처리하는 편"이라며 "그래서 나중에 이를 알게 된 비서진들이 당황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고 했다.
Posted by Takumi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