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4세 주식투자자 린 위안..`가치투자 귀재`로 부각
- 18년만에 97만원을 1212억원으로 불려

- "장기투자하면 성공"

중국 증시가 4200선을 넘보며 강세 행진을 지속하고 있는 가운데, 중국 내외 언론들이 일제히 장기 주식투자로 갑부의 지위까지 오른 입지전적인 인물의 성공 스토리를 소개해 그 배경이 주목된다.
▲ `중국의 워렌 버핏`으로 불리는 린 위안(왼쪽). 오른쪽은 버크셔 해서웨이의 최고투자책임자(CIO)인 워렌 버핏.


파이낸셜타임스(FT)는 중국의 관영 언론들이 주목하는 역할 모델이 문화혁명 이후 `살신성인`으로 유명했던 인물 레이 펑에서 `중국의 워렌 버핏` 린 위안(林園)으로 바뀌었다고 27일 보도했다.

최근 중국의 관영 언론은 일제히 의과대학을 졸업한 주식 투자자 린 위안(44)이 18년간 주식투자로 8000위안(97만원)을 10억위안(1213억원)으로 키운 사실을 전하면서, 주식의 장기 투자 문화를 부각시키고 나섰다.

약세장에서도 꾸준히 가치주에 장기 투자하면서 큰 돈을 거머쥔 린 위안은 강세장에서 투기로 대박을 터뜨리려는 개미 투자자들에게 귀감으로 제시되고 있다는 것.

FT는 그가 누구의 투자 전략도 따라하지 않았다고 주장하지만 `오마하의 현인` 워렌 버핏의 투자 전략과 비슷하다고 전했다.

BNP파리바의 이삭 멍 애널리스트는 "18년간 8000위안을 10억위안으로 키우려면 그의 연간 수익률은 85%가 넘어야 한다"며 "이는 워렌 버핏보다 나은 수익률"이라고 평가했다.
▲ 린 위안

린 위안은 1990년과 1991년 상하이 증권거래소와 선전 증권거래소가 생기기 전인 지난 1989년부터 주식에 투자했다. 당시 8000위안을 선전개발은행에 투자한 린 위안은 수개월 만에 12만위안을 손에 쥘 수 있었다.

그때부터 본격적으로 주식 투자에 전념하기 시작했고, 대부분의 기간 동안 투자금 전액을 증시에 쏟아부었다. 다만 지난 2001년부터 2005년까지 중국 증시가 침체됐을 당시에는 부동산에 투자하기도 했다.

현재 그는 베이징, 상하이, 선전의 부동산에도 투자하고 있지만 대부분의 시간을 주식 투자할 기업을 탐방하는데 보내고 있다고 밝히고 있다. 그는 적어도 3년 이상 조사한 기업의 주식만 매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증시의)꼭지점이 어디인지 묻지 말라"며 `마에스트로` 앨런 그린스펀의 버블 경고에도 불구하고 "중국 증시는 장기적으로 상승할 것"이라고 낙관했다. 따라서 장기적으로 상승할 수 있는 가치주를 골라서 투자한다면 단 한 푼도 잃지 않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그가 큰 비중을 주고 있는 상위 5개 종목은 주류업체 마오타이 리커, 우량지에 리커, 중국초상은행, 여행업체 황산여유망(황산트래블), 상하이지창(상하이 국제공항) 등이다.

Posted by Takumi

2007/05/28 14:10 2007/05/28 14:10
, ,
Response
0 Trackbacks , 0 Comments
RSS :
http://ryoko13.maru.net/rss/response/112

Trackback URL : http://ryoko13.maru.net/trackback/112

Leave a comment
« Previous : 1 : ... 1467 : 1468 : 1469 : 1470 : 1471 : 1472 : 1473 : 1474 : 1475 : ... 1563 : Next »

블로그 이미지

頑張ろう!

- Takumi

Notices

  1. PROFILE

Archives

Authors

  1. Takumi

Calendar

«   2010/07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Site Stats

Total hits:
71976
Today:
134
Yesterday:
1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