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전 10시 13분쯤 일본 북서부 니가타현을 진원으로 하는 진도 6.6의 강진이 발생했다. 이번 강진은 일본 도쿄를 포함, 일본 중부 전 지역에서 감지할 수 있는 강진이었다.
지진 발생 이후 일본 기상청은 니가타현에 쓰나미 주의보를 즉각 발령했다. 이번 지진의 진앙지는 동경 138.9도, 북위 37.5도의 나가타현 지역으로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지진 이후에 나가타 해안 지역에 높이 50cm의 쓰나미가 발생했다.
지진 발생이후 정전사태가 발생해 죠에쓰 신칸센과 나가노 신칸센의 모든 열차 운행이 보류됐고,인근 도로도 운행이 통제됐다.
이번 지진으로 니가타현 가시와자키(柏崎)에 있는 원자력 발전소의 3호기,4호기,7호기 등 3기의 원자로가 자동정지했다고 NHK가 보도했다. 그러나 원자로에는 특별한 이상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고 이 방송은 전했다.
이와 관련, 한 TV방송은 니가타 원자력발전소의 변압기 시설에서 화재가 났다고 보도했다.
한편 가시와자키에서는 최소 20명의 부상자가 발생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며,부상자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그러나 이번 나가타현의 강진에 대한 정확한 피해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Posted by Takumi

